somemood

 

 

 

 

 

 

 

 

 

 

 

 

 

 

 

 

 

 

 

 

 

 

 

 

 

 

 

 

 

 

 

 

 

 

 

 

 

 

 

 

 

 

 

 

 

 

 

 

 

 

 

 

 

 

 

 

 

 

 

 

 

 

 

 

 

 

 

 

 

 

 

 

 

 

 

 

 

 

 

 

 

 

 

 

 

 

 

 

 

 

 

 

 

 

 

 

 

 

 

 

 

 

 

 

 

 

 

 

 

 

 

 

 

 

 

 

 

 

 

 

 

 

 

 

 

 

 

 

 

 

 

 

 

 

 

 

 

 

 

 

 

 

 

 

 

 

 

 

 

 

 

 

 

 

 

 

 

 

 

 

 

 

 

 

 

 

 

 

 

 

 

 

 

 

 

 

 

 

 

 

 

 

 

 

 

 

 

 

 

 

 

 

 

 

 

 

 

 

 

 

 

 

 

 

 

 

 

 

 

 

 

 

 

 

 

 

 

 

 

 

 

 

 

 

 

 

 

 

 

 

 

 

 

 

 

 

 

 

 

 

 

 

 

 

 

 

 

 

 

 

 

 

 

 

 

 

 

 

 

 

 

 

 

 

 

 

 

 

 

 

 

 

 

 

 

 

 

 

 

 

 

 

 

 

 

 

 

 

 

 

 

 

 

 

 

 

 

 

 

 

 

 

 

 

 

 

 

 

 

 

 

 

 

 

COMMENT

세련된 분위기에 곳곳의 디테일이 예쁜 원피스 소개해드려요.

하나만 입어도 갖춰 입은듯한 느낌이 들었으면 하여 준비해본 원피스랍니다.

남편이 촬영하는 동안
최근 열심히 봤던 드라마 주인공이 입고 나왔던 그 무드가 이 옷과 비슷해서 이름을 안나로 지어줬어요.

요즘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니
어느정도 갖춰입고 갈 자리가 많아지게 되어

바디라인 살려주면서 못난 부분은 또 감춰주고
코디 고민 없이 하나로 해결 ,,? 하고 싶었는데요.

그렇지만 또 그런 자리에만 활용하기엔 아쉬우니
출근할때도 부담없이 입을수 있게 제작해보았어요.

하객룩이나 상견례 자리, 이벤트 웨어로도 좋지만
분명 출근룩에도 잘어울리는 원피스에요.

원단은 제가 지금까지 셔츠 계열의 원피스들 여러번 제작 해보았는데
그 중에서는 가장 괜찮고 단단한 원단이에요.

텐셀과 코튼이 블랜딩된 원단으로
코튼 원단에 텐셀이 섞이게 되면
코튼 특유의 빳빳한 느낌을 부드럽고 만들어 착용감이 더욱 매끈하니 좋답니다.

간절기 시즌에 입어주시기 좋은 두께감에
일반 코튼이 아닌 단단한 치노 코튼이라
단단하면서도 매끈한 질감으로 입으셨을때 쉐입 유지도 잘되고 느껴지는 텍스쳐도 만족스러우실거에요.

슬림한라인으로 연출되면서도 적당히 여유감이 있는 스타일로
개인적으로 사이즈에 맞게 입는게
더욱 단정하게 보일것 같아 스몰 / 미디움으로 준비해보았구요.

일반 카라 보다 사이즈를 살짝 키운 피티드 카라는
얼굴이 작아보이도록 해주면서

오버되지 않은 어깨라인에 손등을 폭 감싸주는
소매라인의 통은 여유가 있어 팔뚝라인의 체형커버에 좋아요.

개인적으로 두세번 돌돌 말아서 슥 걷어
입어주는게 제일 예쁘더라구요.

허리는 절개라인을 두번 넣고, 하이웨이스트로 올려
아래위 박음질로 깔끔하게 정리했고

앞판의 가슴에서부터 허리까지
뒷판의 등에서 허리까지 나오는 여유분을 넓은 핀턱라인으로 싹 잡아
허리라인 더욱 살려질수 있도록 만들었구요.

항상 셔츠 원피스 스타일 만들면
스트레이트핏으로 박시하게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디테일 꼭 넣어서 여성스러운 무드 내고 싶었거든요.

정말 그저 절개선에 주름 정도로 보일수 있겠지만
입었을때 나오는 스커트 라인까지 모두 계산해서 함께 만들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비율이 너무 예뻐요 ,,

하이웨이스트라인이라 스커트 라인은 길어보여
전체적인 비율이 좋아보인다는 장점이 당연히 있구요.

살짝 플레어 지는듯한 A라인의 실루엣으로
허리선에 따라 밑단까지 내츄럴하게 지는 그 주름이 더욱 여성스럽게 보이도록 해준답니다.

이 원피스는 깔끔하고 심플하게 마감하고 싶어서 버튼은 컬러에 맞추어 달아주었고
배부분 벌어짐 최소화 해주기 위해 절개선 중간에 달아주었어요.
(하이웨이스트라 밥 먹어도 아랫배가 벌어지지 않도록 ,, 나름의 위치를 고민해보았습니다.)

컬러는 톤다운되어 차분한 매트베이지와 무게감있는 블랙 두가지로 준비해보았구요.

개인적으로 베이지에 0.5%? 정도의 카키가 담긴
고요한 느낌의 채도 낮은 베이지라 슈퍼 웜 딥 컬러인 저도 편하게 잘 입었어요.

보통 노란빛 많이 돌면 정말 ,, 제가 호박죽 같거든요 ,,
여성스러운 느낌이 드는 베이지 계열이라 간절기 시즌에 편안하게 잘 입어지실거구요.

블랙 색상은 제가 제일 친한 친구 결혼식이랑
저희 시어머님 생신때 입으려고 밀어붙여봤어요.

이 디자인과 블랙이 특히 더 찰떡같이 잘어울렸던거 같아요.

베이지는 데일리한 무드가 강하다면
블랙은 특별한 날 특히 빛을 내줄 컬러입니다.

구김은 일반 셔츠들에 비해 잘 지는 타입은 아닌게 더욱 장점이지만
코튼이 함유되다보니 생활에 의한 구김은 발생하실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스팀이 정말 잘 먹는 소재라 또 케어해주시기 좋으실거에요.

사이즈는 정사이즈 제품으로
상의 44반-55, 하의 55반까지 스몰 사이즈
상의 55반-66, 하의 66반까지 미디움 사이즈 추천드리니
아래에서 상세사이즈 꼭 단면 확인 부탁드리며

기장감은 앵클삭스나 부츠와 함께 신어도 될 정도의 길이라
하체를 슥 가려 보완해주시기에도 좋으실거에요.

제품은 한 두개 오픈하여 릴렉스한 무드로 스카프나 네크리스와 함께 내츄럴하게 연출해봐주시기에 예쁘구요.
전체 클로징해 단정하게 입어봐주셔도 좋답니다.

소프트한 터칭감과 은은한 색감,
곳곳의 디테일이 예쁜 유행감이 적은 원피스로
오래동안 저와 함께 예쁘게 입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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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두께감 적당 / 신축성 없음 / 비침 없음 / 안감 없음

COLOR

matt beige / black

FABRIC

tencel 60% cotton 40%

SIZE

S/ 어깨 38 소매 57 암홀 26 가슴 42 허리 37 힙(임의) 54 총장 118
M/ 어깨 39.5 소매 58.5 암홀 27 가슴 43.5 허리 38.5 힙(임의) 55.5 총장 118 

+힙 사이즈는 가장 튀어나온 부분을 기준으로 측정한 사이즈 입니다.

+상세사이즈는 단면 cm 기준으로 측정위치 및 방법에 따라 1-3cm의 오차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CARE

드라이클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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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에는 단추의 높이와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마킹이 있으며 수성으로 지워지는 부분으로 이는 불량이 아닙니다.

상품 택 제거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앞판과 동일한 뒷판의 허리와 핀턱 디테일의 사진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